서울시 지능형 CCTV 확대로 범죄 사각지대 해소
서울시는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하고 2026년까지 모든 CCTV를 지능형 CCTV로 전환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능형 CCTV는 객체를 구분하고 이벤트 감지가 가능한 CCTV를 말하며 사람 대신 인공 지능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벤트 발생시 감지하여 알려줍니다.
목차
서울특별시 AI 기반 지능형 CCTV 확대 종합 계획
서울특별시는 AI 기반 지능형 CCTV 확대 종합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2026년까지 모든 CCTV를 지능형 CCTV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공공CCTV는 2019년 약 11만대에서부터 5년간 약 1.5배 증가하여 2023년 현재 약 16만 7천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요원의 1인당 담당 CCTV 대수는 1,027대로 효율적인 관제가 어렵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는 2026년까지 100% 지능형 CCTV로 전환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치안 사각지대도 해소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지능형 CCTV 우선 설치 장소
서울특별시는 먼저 공원, 등산로 등 취약지역에 인공지능 CCTV를 집중적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주거 및 상업지역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안전 사각지역을 발굴하고 설치합니다.
노후 CCTV는 조속히 교체하여 지능형 관제 기반을 구축하며, 새로 설치될 CCTV는 200만 화소 이상급으로 야간 식별이 쉬운 지능형 CCTV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능형 CCTV 설치 위치는 범죄 취약지역, 1인 가구 밀집지역, 유동인구 등을 고려하여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둔 결과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CCTV 영상 정보 중계 기관도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특별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능형 CCTV
지능형 CCTV는 객체 구분 및 이벤트 감지가 가능한 CCTV를 말하며, 영상정보 실시간 처리 분석 및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등을 활용하여 발생 상황을 인지하고, 예측하며, 경보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CCTV를 통해 얼굴인식, 객체 인식 및 분류, 단일 객체를 추적할 수 있고, 집합 장소에서 피플 카운팅과 움직임과 행동을 감지하여 범죄나 사고의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해 집니다. 차량의 번호판 감지와 이동경로 등 추적도 할 수 있고, 불꽃이나 연기를 감지하여 대형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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