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스타트업
고령화로 인해 농촌은 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030 세대를 주축으로 여러 애그테크 기업들이 농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원격제어로 농장을 운영하고, 트렉터 등에 자율주행 키드를 달아 운행하며, 딸기, 토마토 등을 자동수확하는 로봇과, 빅데이터를 통해 농작물을 수입하고 수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고 있는 국내 애드테크 산업의 현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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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테크 스타트업
고령화로 인해 농촌 소멸 우려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2030세대들의 애그테크와 농업 AI 스타트업에 대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농업과 스마트팜은 필수가 되었고, 과수원 및 축산분야로도 점차 확산 추세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봇과 자율주행 등 다양한 형태로 연구되고 개발되는 애그테크 스타트업들이 계속 설립되고 있습니다.
아이오크롭스
아이오크롭스(ioCrops)는 애그테크 스타트업입니다. 포스텍(POSTECH) 기계공학과 학부 및 석사, 대학원에서 로봇공학을 공부한 조진형 대표가 설립하였습니다. 조진형 대표는 충남 천안에서 토마토 농장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AI기반 스마트팜 통합 운영 솔루션 아이오팜(ioFarm)을 개발했습니다. 직접 농사를 지으며 얻은 경험, 본사에서 전국 농장을 연결하는 원격 운영 프로세스, 작물 생육 상태 및 온실 모니터링의 예찰 로봇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된 플랫폼입니다. 향후 자율 제어 첨단온실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그모
서울공대생 4명이 농촌 현실 개선을 위해 창업한 아그모는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기업입니다. 대형 트랙터, 이앙기 등에 탈부착이 가능한 자율주행 키트를 개발했습니다. 이 키드를 바탕으로 더욱 더 많은 농지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질적으로 농촌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려 합니다.
티티케어
티티케어는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을 찍으면 질병을 분석하는 회사입니다. 반려동물 질병 확인 및 가까운 동물병원을 안내하며 나아가 온라인 수의사 상담, 동물병원 예약, 건강상품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에스엔솔루션즈
에스엔솔루션즈는 고고팜이라는 브랜드로 토마토, 딸기, 사과 수확 로봇을 개발하였습니다.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인해 계속 상승하는 농가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수확로봇을 개발한 것입니다. 한여름 풀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가성비 높고 효율적인 제초로봇도 출시했습니다.
엔씽
자체 개발 수직농장인 컨테이너 농장 큐브(CUBE) 등을 통해 누적 320억 원의 투자를 받은 엔씽은 현재 2024년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식품 및 유통 대기업 자금 유치를 위해 프리IPO를 진행 중입니다.
트릿지
트릿지는 농산물 무역 플랫폼입니다. 2022년 8월 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당시 기업 평가액은 36,000억 원으로 애그테크 기업관련 최초로 유니콘기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린랩스
그린랩스는 농업 시장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농작물 계획, 재배, 유통까지 농업 생애주기 전 과정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2년 1,700억원을 투자 받았고, 현재 지속적으로 투자유치를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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