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튜브 등에 챗GPT활용법 등이 소개되고 있지만 일반인에게는 아직까지 활용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정보부터 모아서 하나씩 적응하여 사용해보려 합니다. 검색시장을 위협할 수도 있는 챗GPT와 개발사인 OpenAI 그리고 그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챗GPT란?
챗GPT는 OpenAI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로, 2022년 12월 공개후 5일 만에 사용자 100만 명,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작동방식은 다른 챗봇과 유사합니다. 대화창에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챗GPT가 즉시 대답합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다른 챗봇과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세미나 또는 에세이 주제를 적어놓고 글의 개요를 짜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읽기 힘든 긴 분량의 글을 요약해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상황을 설명하면 이메일을 써주기도 합니다. 홈페이지나 앱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코드를 요청하면 순식간에 만들어냅니다. 기존 검색 서비스는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정보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쳤지만, 챗GTP는 AI가 인터넷의 정보를 미리 학습하고 원하는 질문에 대새 순식간에 텍스트로 만들어 보여줍니다.
2. 개발사 OpenAI
오픈AI(OpenAI)는 샘 알트만(Sam Altman)은 2015년 12월 11일 설립하였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인류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정보를 오픈소스화하고, 인류에게 기여하는 더 안전한 인공지능 구현하기 위해 공익적 법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GPT-3 등 거대 언어 모델 기반(LLM)의 AI를 계속 연구중입니다.
샘 알트만과 링크드인(LinkedIn)의 레이드 호프만(Reid Hoffman), 벤처 투자가 제시카 리빙스톤(Jessica Livingston), 구글 브레인 출신의 일리야 서츠케버(ilya Sutskever), 페이팔(PayPal) 창업자 피터 틸, IT전문가 그레그 브록맨(Greg Brockman) 등과 같이 창립했습니다. 최초에는 일론 머스크도 공동으로 투자했다고도 알려졌습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 Infosys와 YC Research도 설립시 지분에 투자하였고, 설립 당시 투자된 총액은 1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2018년에는 제드 맥칼렙(Jed McCaleb), 게이브 뉴웰(Gabe Newill), 마이클 세이벨(Michael Seibel), 얀 탈린(Jaan Tallinn), 애슈턴 이턴(Ashton Eaton), 브리엔 타이젠 이턴(Brianne Theisen-Eaton) 등의 개인 투자가들이 신규 투자를 하였으며, 2019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한화로 약 1조원 가량 투자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장기적으로 100억달러 이상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챗GPT 활용법
구글에서 오픈AI 홈페이지 검색하고 찾아 들어간 후, 구글계정으로 가입하면 챗GPT 화면이 뜹니다. 질문을 하면 몇초도 되지 않아 바로 질문에 응답합니다. 일반적인 질문은 바로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부분은 챗GPT에 역할을 부여해 주어야 하며,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상황을 설명하면 인공지능이 학습을 하여 대답을 합니다.
한국말 인식이 가능하여 한국말로 물어보아도 답을 해줍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재미삼아 던지는 농담도 사람처럼 받아줍니다.
오늘 던져본 질문은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였습니다. 비서처럼 대답을 해줍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어떻게 활용을 할지는 생각해 보겠지만, 여태까지 나왔던 챗봇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도 한번씩 아니 여러번 질문을 던져보고 활용할 방법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TREND > 인공지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챗GPT 및 AI활용 사례 세번째 (0) | 2023.03.29 |
---|---|
챗GPT 및 AI활용 사례 두번째 (0) | 2023.03.29 |
챗GPT 및 AI활용 사례 첫번째 (0) | 2023.03.28 |
인공지능 반도체 NPU (2) | 2023.03.15 |
챗GPT-4 공개 및 일정 (0) | 2023.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