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용 강구 제작 전문업체 박원, 다올PE와 지분 매각 협상중

베어링용 강구 제작 전문업체 박원, 다올PE와 지분 매각 협상중

1973년 설립된 국내 1위 베어링용 강구 제작 전문업체인 박원의 지분에 대한 매각이 최종 협상 진행중입니다. 매각 상대방은 다올 PE로 예상되는 매각 가격은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KB증권 PE 컨소시엄의 지분 및 경영권 지분 34.62%를 포함한 지분이며 삼정KPMG가 매각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목차

베어링용 강구 전문업체 박원의 지분 매각 협상 진행중

박원 기업 개요

 

베어링용 강구 전문업체 박원의 지분 매각 협상 진행중

 

베어링용 강구 전문업체 박원

 

박원은 베어링용 강구 제조기업으로 쉐플러 등의 고객사가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매출 50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부터 박원은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삼정KPMG가 매각을 주도하고 최종적으로 다올PE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각 대상은 KB증권 PE 컨소시엄 지분 및 창업자 일가의 경영권 지분 34.62%가 포함되어 있고 예상되는 거래금액은 1,000 ~ 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에는 코스톤아시아와의 지분 매각 협상이 무산된 적이 있었으며 현재 KB증권PE와 에스티리더스PE가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고, 창업자 일가의 지분율은 34.62%입니다.

 

 

 

 

박원 기업 개요

1973년 설립된 박원은 국내 1위 자동차 볼베어링용 강구 제조업체입니다. 박원강구로 시작해 2020년 박원으로 사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베어링은 회전이나 왕복 운동을 하는 축을 일정한 위치에서 지지해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는 기계 부품입니다.

강구는 쉽게 말해서 쇠구슬로 베어링 제조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 입니다. 자동차와 산업용 기계, 가전제품, 정보 기기 등 여러 기계 장치에 사용됩니다.

박원은 베어링용 강구를 다양한 소재와 규격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부품회사인 쉐플러(schaeffler)를 비롯해 일진글로벌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