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콜성 지방간 질환과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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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콜성 지방간 질환과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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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콜성 지방간 질환과 오메가-3

지방이 많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심혈관 질환, 비만, 당뇨병 및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를 포함한 많은 건강 문제가 발생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가 발병한 후 간에 축적되는 과도한 지방은 간경화 및 간암으로 진화하기도 합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지방간 질환 환자중에서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의 비율이 세계 평균에 비해 아주 높은 편(세계 평균 약 27%, 싱가포르 40%)으로 싱가포르의 Duke-NUS Medical School에서는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에 오메가-3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연구 내용

인지질(phospholipid)이라고 하는 지방의 한 유형은 콜레스테롤 및 단백질과 함께 세포막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실제로 지방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간을 보호합니다.

싱가포르 Duke-NUS의 연구원들은 단백질 Mfsd2a가 인지질인 리소포스파티딜 콜린(lysophosphatidyl choline, LPC)을 간으로 수송하는 것을 10년 이상 연구해 왔습니다. Mfsd2a가 LPC를 간으로 수송이 간 인지질의 중요한 공급원이며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수단인 것인지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연구팀은 전임상 및 인간의 간 샘플을 채취하여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Mfsd2a의 활성과 특정 지질의 흡수를 변경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하였고, 결과적으로 리소포스파티딜 콜린(LPC), 특히 오메가-3 지방산 DHA와 같은 다중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는 리소포스파티딜 콜린(LPC) 지질이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의 장기적인 예방 수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간이 일반적으로 인지질에 대한 상당한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때 인지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의 발병률이 높은 싱가포르에서는 인지질의 보충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은 발병하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걸리고 나면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 및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그 기간 동안 오메가-3 지방산 같은 보충제를 복용하면 보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향후 방향

연구진은 전임상 실험과 간 채취 셈플을 통한 이 연구에 대한 결과를 적극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진은 리소포스파티딜 콜린(lysophosphatidyl choline, LPC)가 일반적으로 간 건장을 증진시키는 분자 매커니즘을 보다 자세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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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uly 18, 2023

Source : Duke-NUS Medical School

Story Source : Materials provided by Duke-NUS Medical 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