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신과 나노입자를 통해 여드름 치료 가능성
여드름은 세계 인구 9.4%가 갖고 있고, 특히 청소년에게 많은 불편과 심리적 불안을 유발합니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경구성 약물도 있지만 수용성과 부작용이 있기에 환자와 의사들은 연고와 여드름 주사 등 국소 치료법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이 갈수록 증가하여 여드름에 대해서도 새로운 항균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목차
여드름 환자에 대한 새로운 항균 치료법 필요
여드름은 세계 인구의 약 9.4%, 주로 청소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괴로움, 당혹감, 불안, 낮은 자신감 및 사회적 고립을 유발합니다. 여드름 치료에 처방되는 경구용 약물은 많지만 다양한 부작용이 있고 대부분 수용성이 낮기 때문에 환자와 의사는 연고나 여드름 주사 등 직접적인 국소 치료법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항생제 내성 증가와 여드름 부위의 모낭에 침투하는 많은 국소 약물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효과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항균 치료법을 개발되어야 합니다.
항균화합물을 나노입자를 통해 여드름 박테리아에 적용
남호주 대학(UniSA) 연구팀은 새로운 항균 화합물 나라신(Narasin)을 사람 머리카락보다 1000배나 작은 나노입자에 담아 젤 형태로 여드름 부위에 적용하였습니다. 축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 약물은 약물 내성 여드름 박테리아에 대해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고, 나노캐리어를 통해 전달되면 단순히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보다 흡수율이 10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신은 일반적으로 가축의 세균 감염에 사용되지만 여드름 치료에 대한 가능성은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원들은 돼지 귀 피부를 모델로 사용하여 나노입자에 싸인 나라신이 피부의 다양한 층에 얼마나 잘 침투하는지 조사했습니다. 제형의 복합 용액이 피부층을 통과하지 못한 것과는 달리 나노입자는 여드름 표적 부위에 나라신을 전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나노스케일(Nanoscale) 저널에 게재되었습니다.
Contents
Date : September 14, 2023
Source :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Journal Referance : Nanotechnology and narasin: a powerful combination against ac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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