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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38

제3차 포에니전쟁 제3차 포에니전쟁 제3차 포에니 전쟁은 기원전 149년에서 146년 사이에 카르타고와 로마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카르타고는 이미 로마와의 두 차례 전쟁에서 패했지만, 그들은 무역을 통해 다시 번영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약한 군대와 잃어버린 함대는 어쩔수 없었고, 누미디아는 때를 틈타 카르타고 영토 대부분을 얻게 됩니다. 분노한 카르타고는 누미디아와 전쟁을 했지만 실패했고, 이 실패한 전쟁이 로마에게는 골칫거리 적을 완전히 분쇄할 구실이 되었습니다. 3년간의 포위 공격 끝에 도시는 약탈당했고 카르타고 주민들은 노예로 팔렸습니다. 고대 지중해 가장 강력했던 국가가 지도에서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목차 전쟁의 원인 로마의 전쟁 선포 포위된 카르타고 카르타고의 멸망 전쟁의 원인 카르타고는 제1차 포에니 .. 2023. 9. 1.
제2차 포에니전쟁 제2차 포에니전쟁 카르타고와 로마의 제2차 포에니 전쟁(한니발 전쟁)은 기원전 218년에서 201년에 벌어졌습니다. 오늘날의 스페인, 이탈리아, 시칠리아, 사르디니아, 북아프리카 등 두나라 대부분의 영토에서 벌어진 이 전쟁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장군 중 한 명인 한니발을 역사에 등장시킨 전쟁이었습니다.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어 대부분의 이탈리아를 점령했고, 로마를 위기에 빠뜨렸지만, 정작 카르타고는 한니발을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바다는 여전히 로마가 지배하였고,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의 등장으로 제2차 포에니전쟁 역시 카르타고의 패배로 끝나고 맙니다. 목차 전쟁의 원인 알프스를 넘다 로마 부활 전쟁의 확대 로마, 아프리카를 공격 자마전투와 로마의 승리 전쟁의 원인 기원전 241년 항복 조건에 따라 고대 역사.. 2023. 8. 31.
제1차 포에니전쟁 제1차 포에니전쟁 BC 264년부터 BC 241년까지 23년간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의 전쟁을 제1차 포에니전쟁이라고 합니다. 시칠리아의 폭동과 지배권 다툼이 제1차 포에니전쟁의 원인입니다. 시칠리아는 로마와 매우 가까이에 있는 섬으로 섬 전역을 카르타고가 지배하게 되면 로마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지중해의 두 강국은 부딪히게 되어 제1차 포에니전쟁이 발발 합니다. 이 전까지 해전의 경험이 없던 로마는 제1차 포에니전쟁을 계기로 함대를 운용하고 해전의 승리도 경험하게 됩니다. 23년간의 제1차 포에니전쟁(Punic War)은 두 나라 모두에게 재정악화를 가져왔지만 최종적으로 패배한 카르타고에게 더 뼈 아픈 결과를 안기게 됩니다. 제1차 포에니전쟁 전까지만 해도 지중해 서쪽의 절대자였던 카르타고.. 2023.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