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업계의 신성 부루구루

수제맥주 업계의 신성 부루구루

부루구루(BREWGURU)는 수제맥주와 신상품 캔 하이볼 등을 제조하는 주류회사입니다. 2022년 기준 전년대비 매출액이 25배 급상승하였습니다. 수제맥주업계 상장 1호인 제주맥주가 2023년 2분기 적자를 기록하였고, 곰표맥주로 유명한 세븐브로이 역시 대한제분과 소송 등으로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제맥주 업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부루구루의 약진은 지켜볼 만한 상황입니다.

 

목차

캔 하이볼로 매출 급성장

창업자 박상재 대표

 

캔 하이볼로 매출 급성장

부루구루의 2021년 매출액은 약 11억원, 영업이익 -5억원 이었으나 2022년 매출액 172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급상승하였습니다. 올해는 8월까지 누적 매출 200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전년보다 훨씬 높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선보인 캔 하이볼이 승승장구한 까닭입니다. 부루구루는 2026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상장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박상재 대표

창업자는 박상재 대표는 맥주 덕후로 수제맥주를 취미로 만들었습니다. 2017년에는 맥주 양조 대회인 NHC(National Homebrew Competition)에서 우승하는 등 양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박상재 대표는 콤부차를 아이템으로 음료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망했고, 잘하는 것을 하자는 심정으로 수제맥주 시장에 도전했던 것이 성공의 배경입니다.

부루구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