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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3

제3차 포에니전쟁 제3차 포에니전쟁 제3차 포에니 전쟁은 기원전 149년에서 146년 사이에 카르타고와 로마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카르타고는 이미 로마와의 두 차례 전쟁에서 패했지만, 그들은 무역을 통해 다시 번영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약한 군대와 잃어버린 함대는 어쩔수 없었고, 누미디아는 때를 틈타 카르타고 영토 대부분을 얻게 됩니다. 분노한 카르타고는 누미디아와 전쟁을 했지만 실패했고, 이 실패한 전쟁이 로마에게는 골칫거리 적을 완전히 분쇄할 구실이 되었습니다. 3년간의 포위 공격 끝에 도시는 약탈당했고 카르타고 주민들은 노예로 팔렸습니다. 고대 지중해 가장 강력했던 국가가 지도에서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목차 전쟁의 원인 로마의 전쟁 선포 포위된 카르타고 카르타고의 멸망 전쟁의 원인 카르타고는 제1차 포에니 .. 2023. 9. 1.
제1차 포에니전쟁 제1차 포에니전쟁 BC 264년부터 BC 241년까지 23년간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의 전쟁을 제1차 포에니전쟁이라고 합니다. 시칠리아의 폭동과 지배권 다툼이 제1차 포에니전쟁의 원인입니다. 시칠리아는 로마와 매우 가까이에 있는 섬으로 섬 전역을 카르타고가 지배하게 되면 로마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지중해의 두 강국은 부딪히게 되어 제1차 포에니전쟁이 발발 합니다. 이 전까지 해전의 경험이 없던 로마는 제1차 포에니전쟁을 계기로 함대를 운용하고 해전의 승리도 경험하게 됩니다. 23년간의 제1차 포에니전쟁(Punic War)은 두 나라 모두에게 재정악화를 가져왔지만 최종적으로 패배한 카르타고에게 더 뼈 아픈 결과를 안기게 됩니다. 제1차 포에니전쟁 전까지만 해도 지중해 서쪽의 절대자였던 카르타고.. 2023. 8. 29.
로마의 목욕탕의 역사 로마의 목욕탕의 역사 로마의 치수에 대한 기술은 현대인들도 여전히 감탄하는 발명중 하나입니다. 치수 기술의 발전으로 로마는 목욕문화도 발달하였는데 목욕탕의 복잡한 물 공급을 위한 설계와 건축 역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로마의 목욕탕(Thermal baths)은 마치 실내 수영장과 같으며, 증기를 사용하여 공기를 가열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히 목욕만을 즐기는 곳이 아닌 예술과 친목 활동을 위한 공공 커뮤니티였습니다. 로마 목욕탕의 구조와 기능 로마의 건축을 집대성한 비트루비우스의 책에서는 물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물을 어떻게 다루고 저장하며, 이를 위해 어떻게 건축하고 구조물을 설치하는지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비트루비우스의 책에는 목욕탕 건물의 일조 방향이 각각의 방의 온도에 기여하는 것..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