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화성탐사선 아말
2020년 7월 UAE는 화성탐사선 아말을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하였고, 2021년 2월 화성 궤도를 성공적으로 진입시켰습니다. UAE는 아말의 화성 궤도 진입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화성 궤도에 진입한 나라가 되었고, 신 우주 강국으로 발돋음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아말은 아랍어로 희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화성에서 대기 관측 및 화성 기상도 작성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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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UAE 화성탐사선 아말 화성궤도 진입 성공
UAE(아랍에미리트)의 화성 탐사선 아말은 2020년 7월 20일 일본 규슈의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고, 2021년 2월 9일 화성궤도에 진입하였으며, 2월 10일 화성 북반구 사진을 지구로 보냈습니다. 아말은 아랍어로 희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차량 정도의 크기에 무게는 1305kg입니다.
UAE(아랍에미리트)는 아말을 성공적으로 화성 궤도에 진입시킴으로써, 미국, 러시아, 유럽,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화성 궤도에 진입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UAE(아랍에미리트)는 석유자본을 활용하여 공격적인 우주과학에 투자함으로써 달 탐사를 건너뛰고도 화성 탐사에 성공하였고, 신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UAE(아랍에미리트)는 아말의 성공으로 2100년대 인간의 화성 이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말의 미션
아말은 화성 상공 1,400km의 궤도에서 화성 대기 관측 및 화성 기상도 작성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말에는 자외선 분광계(EMUS), 적외선 분광계(EMIRS), 그리고 고해상도 관측계(EXI)가 탑재되어 있으며, 55시간마다 화성의 궤도를 돌며 9일에 한 번씩 화성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2021년 말부터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말은 지구로 데이를 전송하는 것을 AWS의 우주 클라우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말 새로운 형태의 화성 오로라 발견
화성의 오로라는 화성의 대기와 자기장이 태양풍과 상호작용하여 생성됩니다. 2022년 5월 아말이 지구로 보내온 화성의 오로라 데이터에 대해 아말의 한 연구원은 충격적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화성의 오로라는 얼핏 지구의 오로라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지만, 22년 5월에 보내온 화성의 오로라는 구불구불한 형태로 불연속적이고 거대한 벌레와 같은 모양으로 이전까지 발견된 3가지 오로라(강렬한 태양 폭풍에 의해 생성되는 확산형 오로라, 행성의 지각에 박혀있는 자화된 광물에 의해 생성되는 불규칙 오로라, 그리고 화성의 낮에 관찰되는 양성자 오로라)와는 완전히 다른 패턴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상층대기에서 에너지 공급으로 인해 전자가 방출되어 구불구불한 벌레 모양을 만든 것으로 추측하며 화성의 낮에서 밤까지 수천 km 이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러한 오로라 발견에 대해 아직 정확한 설명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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