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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칼로리 20% 이상을 패스트푸드로 섭취하는 것의 위험
패스트푸드와 간건강의 관계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일반 상식입니다. 하지만 지난 수 십년 동안 패스트푸드의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게다가 최근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패스트푸드 소비는 급증하였습니다. 최근의 연구는 패스트푸드로 하루 칼로리의 20%이상을 섭취하면 간의 지방축적이 높아져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FLD)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의 유일한 대안은 건강한 식단으로 개선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하루 칼로리 20% 이상을 패스트푸드로 섭취하는 것의 위험
건강한 간은 보통 5% 미만의 소량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방이 증가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들의 패스트푸드 섭취가 간의 지방 수치를 현저하게 증가시킵니다.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로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 끼가 일일 칼로리의 최소 20%에 해당한다면 간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연구는 USC Keck School of Medicine에서 수행되었습니다.
연구내용
패스트푸드 소비가 간 지방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최대 규모의 연간 영양 조사인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의 가장 최근 데이터인 2017-2018 버전을 분석했습니다.
패스트푸드는 드라이브 스루 식당이나 대기 직원이 없는 식당에서 피자 등을 포함한 식사로 특징하였습니다. 지방간 수치가 조사에 포함된 성인 약 4,000명의 지방간 수치를 평가하고 이 수치를 패스트푸드 소비량과 비교했습니다. 조사 대상자 중 52%가 패스트푸드를 소비했습니다. 이 중 29%는 패스트푸드를 통해 일일 칼로리의 20% 이상을 섭취했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29%만이 지방간 수치가 증가하였습니다.
연령, 성별, 인종, 민족, 알코올 사용 및 신체 활동과 같은 여러 다른 요인의 데이터를 조정한 후에도 지방간, 비만 또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패스트푸드 20% 식단 사이의 연관성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패스트푸드 소비가 증가함하였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패스트푸드 식사가 크게 급증하였습니다. 연구 에 해당하는 기간이 2017 ~ 2018년 데이터임을 감안하면 현재는 관련성이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연구의 책임자는 이 연구가 건강 관리 제공자들이 환자들, 특히 패스트푸드에서 지방간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은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많은 교육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방간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식단의 개선이라고 연구 책임자는 말합니다.
Contents
Date : January 10, 2023
Source :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 Health Sciences
Story Source : Materials provided by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 Health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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