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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건강

일본 여행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 필요

by inniable 2024. 4. 8.

일본 여행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주의 필요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일본 여행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사율 30%로 알려진 질병은 3월말까지 일본에서 556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65세 이상의 고령자, 당뇨병 환자, 수두 증상자 등은 감염 예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차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확산

증상 및 감염경로

예방

 

중제목

치사율 30%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STSS에 감염된 환자 수는 556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8배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941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3개월 만에 이미 전년 기록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일본을 여행하는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일본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9주차(2월말)까지 신고된 환자 414명중 90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21.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50세 이상 연령을 기준으로 하면 24.0%를 기록하였습니다.

 

 

 

 

 

 

 

증상 및 감염경로

STSS는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가볍게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가 감염이 심해지면 고열과 발진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장기 부전이나 패혈성 쇼크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당뇨병 환자, 수두 증상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감염 경로는 주로 점막이나 상부위이며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STSS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최근 한국인의 일본 관광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STSS의 원인이 되는 A군 연쇄상구균.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STSS의 원인이 되는 A군 연쇄상구균.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중제목

국내 전문가들은 1억 명이 넘는 일본 인구 중에 약 800~1000명 정도가 감염되는 상황으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엄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여 예방하여야 하고, 상처 발생시 적절한 소독을 통해 봉소염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행 중 발과 손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알림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바로 알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부 정책뉴스포털.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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