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FOREST CITY
휴양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에 계획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FOREST CITY는 168만평의 면적에 인구 13만명을 수용하며 에너지와 식량의 자급자족이 가능한 계획도시입니다. 168만명중 120만평이 녹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고, 완공되면 116,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물을 흡수할 수 있는 친환경도시가 됩니다.
포레스트 시티 개요
포레스트 시티 프로젝트는 멕시코 칸쿤에 면적 557헥타르(약 168만평)의 최대 130,000명의 주민이 거주 가능한 스마트시티 계획입니다. 기술 혁신과 환경 보존에 영감을 받은 개방적이며 국제적인 도시 컨셉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건축가 스테파노 보에리(Stefano Boeri)가 2019년에 디자인 하였습니다.
건축가 : Stefano Boeri Architetti
위치 : Cancun, Mexico
개발회사 : Grupo Karim’s
포레스트 시티 특징
원래 부지에는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포레스트 스마트 시티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도시 면적 557헥타르(약 168만평) 중 400헥타르(약 120만평)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선택된 식물 400여종은 식물학자이며 조경 전문가인 Laura Gatti가 선택하였습니다. 약 7,500,000개의 식물이 심겨질 예정으로 이 중에서 나무는 260,000그루입니다. 주민 1인당 나무 2그루의 비율로 약 116,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물을 흡수하고 이중 5,800톤의 CO2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의 핵심은 순환 경제입니다. 포레스트 시티는 주변의 태양광 패널과 농경지로 에너지와 식량을 완전히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됩니다. 용수는 도시입구의 담수화탑에 모이고 거주지에서 농경지까지 운하 시스템을 따라 배분 됩니다. 도시 내부의 운하는 배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거주민들은 전기 및 반자동 이동수단을 통해 도시내부를 이동하고, 자동차는 도시의 가장자리에 주차합니다.
이러한 친환경 도시 설계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하이테크 혁신 캠퍼스들이 참여하여 설계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스템을 위해 일류 연구센터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디벨로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극장 BEST 11 (4) | 2023.07.21 |
---|---|
시드니 그린스퀘어의 아름다운 건물 Infinity (4) | 2023.07.19 |
부산의 해상도시 오셔닉스 (0) | 2023.07.18 |
상해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 Solar Trees Marketplace (0) | 2023.07.18 |
친환경 자전거 도로 그 이상 THE LOOP (0) | 202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