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67

팻핑거 사건 및 사례 팻핑거 사건 및 사례 팻핑거는 문자 그대로 두꺼운 손가락이라는 뜻입니다. 두꺼운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나 가격을 잘못 입력한다는 것을 말하며 주로 금융 및 증권시장에서 쓰이는 용어입니다. 팻핑거 사건은 직원 실수로 발생하지만 회사 또는 시장 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건 및 사례 1) 일본 미즈호 증권 2005년 일본 미즈호증권의 한 직원은 제이컴이라는 회사의 주식을 63만엔에 1주를 파는 주문을 입력하여야 하는데 1엔에 63만주를 파는 주문을 입력하였습니다. 당시 하한가인 59만엔보다 낮은 금액으로 주문 화면에는 경고창이 떴으나 직원은 이를 무시하고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주문 실수를 알아차리는 것에는 1분 30초가 걸렸고, 뒤늦게 주문을 취소하려고 했으나 때마.. 2023. 4. 11.
자율인공지능 개발 현황 자율 인공지능의 개발 현황 자율 인공지능의 개발 현황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인공지능 시스템이 사람의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의 많은 인공지능이 자율인공지능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자율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의 수준과 발전 방향을 참고해보면, 자율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의 최전선에 있는 회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웨이모(Waymo) 알파벳(구글의 모회사)의 자회사인 웨이모(Waymo)는 자율주행 차량 기술의 선두 주자이며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회사 중 하나입니다. 2.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이며, 2013년 구글에서 인수하.. 2023. 4. 11.
자율인공지능 두번째 자율인공지능 두번째 자율인공지능이 개발되기까지 앞으로의 어떤 기술이 더 발전하고 개발되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신경망을 사용하여 복잡한 데이터를 모델링하고 분석하는 딥러닝 분야의 권위자인 프랑스의 얀 르쿤(Yann LeCun)이 소개하고 있는 자율인공지능에 대한 로드맵입니다. 얀 르쿤은 컴퓨터 비전, 자연어처리, 로봇공학을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이미지 분류 및 인식에 널리 사용되는 딥러닝 아키텍처인 콘볼루션 신경망(ConvNets)을 개발하는 등 AI분야에서 여러 가지 공헌을 해온 것을 인정받아 2018년 튜링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르쿤은 현재의 기술 방향으로는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생각하고 배우거나, 인간의 지각 능력을 갖출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약 .. 202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