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천일염1 소금과 인간의 역사 06 소금과 인간의 역사 06 한반도의 천일염은 아픈 역사중의 하나입니다. 일본제국은 한국의 노동력을 수탈해서 소금을 생산했고, 일제가 조성한 당시 한반도의 염전은 18,270,000평이었습니다. 염전에서라도 살기 위해서 나라를 빼앗긴 불쌍한 노동자들의 희생이 수반되었습니다. 나라를 다시 찾은 후에도 전통적인 소금 채취방식은 자염은 산림보호를 위해 아예 없어져 버렸고, 한반도에서 소금은 오로지 천일염으로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천일염의 역사 한반도에서 천일염이 도입되기 이전 대부분의 소금은 자염(煮鹽) 또는 화염(火鹽)을 통해 얻었습니다. 자염은 구웠다라는 의미이고, 화염은 불을 때서 얻는다라는 의미입니다. 화렴이라는 곁말도 있습니다. 갯벌 흙을 일구어 만든다는 뜻에서 토염(土鹽)이라고도 했습니다. 일본.. 202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