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허블 우주 망원경과 스피처 우주 망원경의 뒤를 잇는 우주 망원경입니다. 가시광선부터 근적외선 및 적외선 영역을 관측합니다. 허블 망원경이 관측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더 멀리에 존재하는 오래된 우주를 관측하는 목적으로 발사되었습니다. 또한 적외선 영역을 관측할 수 있는 우주 망원경으로 스피처의 후계기이기도 합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적외선 관측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목차

제임스 웹 설계의 설계

주요 임무

발사와 임무의 시작

관측 업적

 

제임스 웹 설계의 설계 

반사경의 직경은 6.5미터입니다. 허블 우주망원경의 반사경 직경보다 3배나 더 커서 관측된 이미지에 대해 훨씬 더 높은 분석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 복사열과 빛으로부터 우주망원경의 거울과 장치를 보호하기 위해서 테니스장 규모의 차폐막도 달려있습니다.

NASA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거울과 차폐막을 접어서 로켓 페어링 내부에 넣었고, 지구에서 150만 킬로미터 떨어진 최종 목표 궤도로 이동한 후에 펼쳐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차세대 우주 망원경(NGST; Next Generation Space Telescope)이라고 불려졌으나, 2002년 제임스 에드윈 웹(NASA 제2대 국장)의 이름을 따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되었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주요 임무

제임스 웹(JWST) 우주망원경의 임무는 우주 탄생과 기원을 인류가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관측 자료를 수집 하는것 입니다. NASA가 밝힌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활동은 1) 초기의 우주 (Early Universe) 2) 은하의 변천 (Galaxies over Time) 3) 항성의 생명주기 (Star Lifecycle) 4) 외계의 발견 (Other Worlds) 등 4가지 테마로 이루어지고 있습입니다.

 

발사와 임무의 시작

당초 개발계획을 수립할 때 2007년에 발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개발이 수 차례 지연되었고, 2016년 11월에서야 광학 부분을 조립하였습니다. 2019년 8월 전체 조립을 완료하였고, 2021년 12월 25일에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현지 시각 오전 9:20(한국 시각 오후 9:20)에 발사했습니다.

발사후에는 안정적으로 계획된 궤도를 따라 라그랑주점으로 이동을 시작하였으며, 발사후 약 1개월 뒤 목표한 라그랑주 점에 도착하여 위치에 대한 안정성과 시스템의 각종 점검을 거친 뒤, 2022년 7월(6개월 후)부터 지구에 관측 결과를 송신하였습니다.

설계수명은 5년이고, 최대 10년정도 관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라그랑주 점에 안착했기 때문에 관측수명을 더 길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관측 업적

2022년 7월 11일 백악관에서 열린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프리뷰행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보낸 은하단 이미지(SMACS 0723)를 공개했습니다.

NASA SMACS 0723

 

기타 제임스웹의 놀라운 다른 관측 결과 이미지는 NASA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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