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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문제를 해결하는 오렌지

by inniable 2023. 12. 9.

미국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문제를 해결하는 오렌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공동주택에서 전기차 충전기 문제는 많이 발생합니다. 충전 설비도 부족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하며, 고속 충전기는 설치비가 비싸고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제대로 요금을 부과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스타트업이 오렌지입니다. 사이즈가 작아 설치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비용도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약 70% 저렴하며, 인터넷이 되지 않아도 블루투스로 요금을 정확히 부과할 수 있습니다.

 

목차

미국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설치 문제

전기차 충전기 솔루션 제공 오렌지

 

미국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설치 문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이지만 미국에서도 공동 주택의 전기차 충전에 대해서 충전 설비 부족과 전기료 계산의 어려움 등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각 가정마다 전용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이지만 비용 문제로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공동 주택의 주민들은 충전 설비를 공유하기 때문에 자신의 차량이 충전을 마치면 다른 차량을 위해 이동 주차해야 합니다. 지하 주차장에서는 휴대폰 신호가 잡히거나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없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없으면 레벨2 충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사용되는 전기차 충전기는 레벨1과 2로 나눌 수 있습니다. 레벨1 충전기는 시간당 약 6.4km를 충전할 수 있는 전력을 제공하지만, 레벨2 충전기는 시간당 약 51km의 전력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즉, 레벨2 충전기가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이지만 레벨2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며, 비용에 대한 부담도 커집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건물주는 레벨2 충전기를 설치하는 유인이 부족합니다. 건물주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전 요금을 정확히 부과하고, 차량이 너무 많이 몰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전기차 충전기 솔루션 제공 오렌지

 

오렌지의 전기차 충전기 가격과 설치비용은 타사에 비해 최대 70% 저렴합니다.
오렌지의 전기차 충전기 가격과 설치비용은 타사에 비해 최대 70% 저렴합니다.

 

오렌지라는 스타트업은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보다 나은 답을 주는 회사입니다. 충전기를 소형화하고 단순화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는 에너지 전력량계를 추가하여 설계했습니다.

건물주는 주민들의 에너지 소비량을 쉽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요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충전기는 블루투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하여 충전기를 조작할 수 있는데, 인터넷이 되지 않는 경우에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의 제품은 밝은 오렌지색이며,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아웃렛620과 아웃렛520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벨1 충전기인 아웃렛520과 레벨2 충전기인 아웃렛620은 제조 및 설치 비용이 동일합니다.

아웃렛620은 레벨2 속도로 차량을 충전하여 주민에게 연속 전류로 시간당 약 24킬로미터의 충전을 제공합니다.

현재 오렌지는 캘리포니아주에 125개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이 제품을 사용하면 건물 소유자의 비용을 70% 이상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 제품 가격은 400달러로 매우 경제적이며, 다른 레벨2 충전기보다 설치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오렌지 전기차 충전기
오렌지 전기차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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